라고 말하는 자가 바로 분열을 획책하는 자들이고,
작업조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들입니다.

전 누구든 더민주 대선후보를 뽑을겁니다. 
그게 문재인이든 이재명이든 박원순이든 안희정이든 뽑을 겁니다. 
하다못해 김부겸이라도 뽑을 겁니다.  

첫째는 이명박같은 놈이 다시 정권 잡는 꼴을 죽어도 못 보겠고, 
둘째는 더민주 후보라면 최악의 후보라도 다른 당 후보보다 나을 것이고. 
셋째는 더민주 최악의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새누리보다 국민당보다 그나마 더민주가 견제를 잘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정말 싫어하는 정동영이나 안철수가 더민주 후보로 나온다면 그를 찍을 각오도 되어 있습니다.
새누리가 다시 정권을 가져가는 꼴은 죽어도 못봅니다.

진짜 분열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안 되면 찍지 않을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