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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장학회, 99명 6,040만원 장학금 전달(해남종합병원) 김동국 행촌장학회장, 24회 까지 연인원 1,700여명에 총 10억여 원 장학금 수여
김현 기자 | 승인 2016.02.22 22:21
지난 19일 해남종합병원 동관 회의실에서 제24회 행촌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수혜학생 및 학부형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해남종합병원 설립자인 고 행촌 김제현박사의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사회기여”라는 유지를 받들어 지난 2004년 8월부터 현 김동국 병원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행촌장학회에서는 이번 수여식에서 임·직원 및 우리 지역 주민의 중ㆍ고ㆍ대학생자녀 99명에게 6,0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24회 까지 연인원 1,700여명에게 총 10억여 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온 김동국 행촌장학회장(해남종합병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우리지역 최대의 장학재단인 동백장학회이사장도 맡아 고액의 장학금을 지정 기탁 하는 등 동백장학회를 통해서도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동국 병원장은 “모든 일에는 놓치지 말아야하는 때가 있으며, 지금 여러분에게 주어진 때는 공부를 해야 하는 때 이므로 아주 즐겁고 기쁘게 학업에 정진하였으면 좋겠다”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수여식 후에는 종합병원 직원 식당에 미리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남종합병원 행촌장학회(회장 김동국 병원장)는 지난 8월 21일 병원 임직원 및 해남군 거주 주민의 중ㆍ고ㆍ대학생 자녀 100명에게 5천6백 여 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바 있다.
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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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1990년대 까지(?) 경주김씨 백촌공파 종친회장 고 김재현님 설립병원입니다.
조선시대 단종의 사육신 사건이후 근 300 여년간 김녕김씨 충의공파와 김문기 후손이란 명제로 치열하게 싸운 문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