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흔들릴 때,
대대적으로 당원을 모집할 때,
하지만 난
이미 십여년 전부터 일반 당원이였다는 걸 까먹을 정도로 신경을 안 쓰다가
위기에 직면한 당을 위해
권리당원으로 돈을 내고
민주당을 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응원하고, 주위 사람들을 독려하고
그렇게 해서, 너무나 작은 힘이나마 보태서
1. 총선에서 제1당이 되어 기뻐 했건만...
2. 국정농단에 참을 수 없어... 지방에 살면서도 '백남기 농민 장례식 포함 3번이나 서울의 촛불 집회에
참석해 왔는데...그래서 자랑스런 '촛불혁명'의 일원이라고 자부심을 가졌는데..
3. 또다시 당을 흔들고자 하는 세력들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이유로
난 누군가에게는 '해당행위'자가 돼 버렸다.
"아~~~ 내가 이러려고 권리당원이 됐나?
내가 더러워서 여길 떠나(?)
주인이 왜 나가나.... 보따리장사들이나 제3지대로 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