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의원 인터뷰 봤습니다. 당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당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요지의 김부겸 의원 주장에 동의합니다.
문제는 더민주 내에서 해결해야할 일에 다른 당의 개입을 부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당의 입장이 곤란하게 되었고 김부겸 의원의 비판도 당 발전이라는 본래 목적과 어긋난 비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수 십 년 정치를 한 노련한 정치인이 꼭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 의문입니다.
어쨌든 당내 소통에 대해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당의 주인은 당원과 지지자들이고 따라서 당내 소통을 단순히 당지도부와 소속 정치인들 간의 소통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진짜가 나타났다를 만든 것처럼 지지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