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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의 대화
게시물ID : lovestory_83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09 11:30:45
삼대의 대화
1
1 : 71
우리 얼라 뭐 주까
까까 주까
 

우리 얼라 뭐 주까
맘마 주까
 

우리 얼라 빠방타고 우게 갈까
어어어
 

37 : 71
아버님 저기 좀
오냐 알았다 금방 가마.
 

아버님 생수가
응 그래
내가 금방 전화로 갔다 달라고 하마.
 

고맙습니다.
두 분께 잘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래 고맙다.
 

41 : 71
아버지 시간 있으세요.
그래
있는 것이 시간이지.
 

같이 약수 받으러 가시자고요.
응 알았다 금방 준비하마.
 

요사이 힘드세요.
걷는 속도가 전보다 느린데요.
그냥 천천히 걷는 거야.
빨리 갈 이유 있냐.
 

71 : 71
이봐요
저 것 갖다 줘요.
응 알았어.
 

이봐요
또 왜
그 옆에 있는 큰 그릇 들고 와요.
알았어.
2
삼대가 모여 사는
집안의 대화모습입니다.
 

대화는 간단하지만
가족의 정이 남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대화 속에는 남이 모르는 것들이
가득 담겨있고 그들만이 아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 간의
잔잔한 사랑은 점점
커간다고 할 것입니다.
 

오래지 않은 지난 시절
한 대문 안에서 십 일촌까지
모여 살았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 간의 사랑이
중요하고 남다르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대화는 언제나 가벼운 것부터
천천히 시작하라는 학자의
말이 생각납니다.
 

대화는 언제나 즐겁게
마무리하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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