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조교 복무할때 워너비 당직이 화생방전날, 유격전날, 사격전날, 행군 전날 당직이였죠.
당직설동안 물통채우고 얼음 얼리고, 교보재 준비하고 할게 많긴해도 오히려 이런것들 하느라 졸지않고 할것도 있어서 좋은편이고
다들 훈련갈때 라면하나 먹고 사지방도 좀 하다가 한숨자서 애들 오면 오는구나~ 하면되니까 개꿀 당직.
목요일 당직서는걸 그래도 당직을 선다는것 자체에 의의를 둬야하는거 아닐까요? 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건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헛소리 내뱉는거임. 일하는 사람들이 월급받고, 휴가받는것에서 보람느끼고 살맛난다고 생각하듯이
당직서는 사람들입장에서 목요일당직은 그런 힘든 당직속에 개꿀 과실중하나인데 그거 낼름 가로채가서 우리도 당직서니 뭐라하지 마루욧!
쌍욕 나올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