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게시판이 있지만 훝어 보니 만화책에 관한 내용은 없는거 같고, 그 만화책이 에니메이션으로 나왔을 지도 몰라서 올려봅니다.
한 만화책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그것을 읽은 것은 94년~99년 사이로 기억합니다. 초중학교때 읽은 기억이 나네요.
일본만화 같기도 하지만 곰곰히 잘 생각해 보면 홍콩이나 중국같았어요.(배경이라던가 지역 이름 등이, 그리고 '영건'이라는 만화책과 그림체나 느낌이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잘못된 기억일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거의 완결까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한 주인공인 남자가 운이 매우 강합니다. 그래서 귀걸이를 통해 그 운을 봉인해 놓습니다.(아마 무슨 집안의 내력인거 같습니다.)
필요할 때만 귀걸이를 살짝빼서 그 운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 운이 점점 켜져서 기존의 귀걸이로 봉인을 해도 그 운이 흘러넘쳐서, 운전할 때, 스쳐지나가는 사람들한테도 그 행운이 전해 지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신호등도 가면 바뀌고, 옆에 사람이 복권에 당첨되었다. 뭐가 되었다. 등등
그리고 나중에는 더 강력한 귀걸이로 바꿔줘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몸이 깨지는 듯한 그림도 본거 같습니다. 운이 너무 강하게 흘러나와서 육체가 못버틴다고 기억하네요.
이상 기억나는 장면이나 상황은 여기까지 입니다.
꼭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게시판 성격하고 맞지 않는다면 알려주세요~.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