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유머 웹 성격에 맞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김대중 대통령도 존경하고 노무현 대통령도 존경합니다. 그리고 오유를 오래 하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전글 봐라 저새끼 정몽준 지지했더라. 이렇게 말씀 해도 좋습니다. 민주당이 오직 정답이라는 생각은 해본적 없습니다. 비록 새누리 당이 답없는 당이라고 해도,
김대중 대통령님의 햇볕정책, 기독교에서 나온겁니다. 원수를 사랑해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때에도 못박을 자들을 이야기하면서 저 사람들은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모릅니다 하면서... 했던 예수님처럼 살고 싶었던 것이라 장담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면서 자기를 처형한 사람들을 용서하신 것을 우리는 헛되이 해서는 안된다. 용서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에 한 번 서서 이해해 보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 나는 네가 일생에서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면 반드니 너의 장래는(물질적으로나 사회적 지위와 명성으로나 어떠한 처지에 있건) 결코 후회 없는 평화와 기쁨의 일생을 보낼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고 김대중 대통령 옥중서신 중
제가 볼때 문창극사태는 뭔가 잘못되어도 확실히 잘못된거 같습니다. 문제가 된 식민지는 하나님의 뜻 남북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란게 솔직이 이것은 종교관에 문제지 역사관에 문제가 아닙니까?
칼빈주의 의하면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신이 주관한 것이고 신이 모든 것을 정해 놓은 것인데, 저는 비록 예정론 안믿지만, 칼빈주의 대해서 괜찮은 종교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합니다. 문창극 전 총리님이 일본이 잘했다라고 한적 없습니다. 식민지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칼빈주의에 의하면 모든 것은 신이 정해놓았다 이기 때문이죠.
이상한 종교관을 가지고 있기에 사퇴라하고 한다면 김대중 대통령님을 욕하는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카톨릭으로써 오히려 문창극 후보님이 믿는 기독교의 칼빈이즘보다 더 칼빈이즘입니다. 또한 한국 기독교에 칼빈이즘을 믿는 대표적인 교파로는, 장로교 감리교가 있습니다. 자신은 기독교인인데 그렇게 생각안한다, 자신 부모님이 목사님인데 문창극 욕하더라.그럴수 있습니다. 칼빈이즘이 아닌 알마니아안주의의 믿음을 가지신 교인이시던지 교회는 다니시는데 아직 종교관의 성립이 되지 않은 분이라던지 볼수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들의 무논리적인 행위에 대해서 욕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목사의 성추행이라던지 탈세 등 여러 문제에 대해서는 칼같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문창극총리후보가 제가 볼때에는 교회에 장로이고 장로교가 칼빈주의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당연히 예정론적인 말들 (식민지배는 하나님이 역사했다, 남북관계도 하나님이 나눈거다 등등)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종교안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종교에 대해서 말한 것은 모두 종교 방송이거나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그냥 종교관 뿐만아니라 티비에서 짜집기로 그렇게 올린건데 진실공방 하지 않고 마녀사냥을 해버리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잘못했다면 국회에서 법절차에 따라 청문회를 열어서 세금을 잘 냈냐, 군대는 갔다왔냐, 역사관이 어떠냐 이렇게 사람의 자질을 판단해야지, 언론을 이용한 마녀사냥으로 떨어트리는 행위는 잘못되엇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위안부 사과 필요가 없다라고 대서특필하였는데, 정작 문창극 전총리후보가 쓴 칼럼에는 일본이 잘했다가 아니고, 일본이 잘못하고 나쁜놈인데 그런놈들한테 사과받아서 뭐하냐 우리가 빨리 강해져서 세계가 무시하게 하자라는 취지로 쓴 것이었습니다.
당연 이번 일에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응 방안또한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자신이 지지했던 후보를 추진력 없이 그런식으로 문전박대 한다는 것은 대통령으로써 후에 다른 측근을 둘때 힘들어 질 것입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의 처신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맞다고 보지만, 문창극 전 총리후보에 대해서 비판하는것은 참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화가납니다.
제가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보는 제일좋아한는 티비 프로그램 South Park에서 몰몬교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Look, maybe us Mormons do believe in crazy stories that make absolutely no sense, and maybe Joseph Smith did make it all up, but I have a great life, and a great family, and I have the Book of Mormon to thank for that. The truth is, I don't care if Joseph Smith made it all up, because what the church teaches now is loving your family, being nice and helping people. And even though people in this town might think that's stupid, I still choose to believe in it. All I ever did was try to be your friend, Stan, but you're so high and mighty you couldn't look past my religion and just be my friend back. You've got a lot of growing up to do, buddy. Suck my balls.
사람을 보지는 않고 그 종교의 믿음이 자신이 생각하기에 어리석다고 무시하고 왕따시키고 마녀사냥당한 몰몬교 학생이 주인공에게 화내는 말입니다. 구지 해석은 적지 않겠습니다. 모두 귀에 박히도록 들으신 말이겠지만. 괴벨즈가 한말중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선동은 한문장으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떄에는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 있다."
종교에 자유가 있지 않습니까? 따른 종교를 무시하는 기독교의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제가 알마니주의자지만 칼빈주의자들 존경합니다. 참 좋은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따른 불교 신자들 이슬람 여러 세계종교에 대해서 비록 제가 볼때 어리석다라는 부분이 있다 하여도 그분들 존중합니다.
아니면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고 너무 화가나서 주절주절 글을 썼습니다. 정말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 청문회를 열어서 검증해야지 마녀사냥으로 몰아가는 행동은 너무 잘못된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보류게시판으로 갈게 뻔하지만 긴시간 가지고 글을 써서 올립니다. 한분이라도 이 글을 마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