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일기쓰러 돌아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3일차 초보 밀레시안의 잉여짓좀 보고가실게요 '▽'
문게이트 타는법을 배운지 얼마안되고 다른대륙에 가보려고 했어요!
지도에서 보니까 선착장 같은것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배를 타 보러 갔더니
나니, ㅇ..이 잘생긴 아저씬 누구..
갈색피부에 미중년 뱃사람이라니 ㅠㅜㅠㅜ 우아우ㅜㅜㅜㅜㅜ 이런데서 생각치도 못하게 행복해 집니다.
만난것도 인연인데 아저씨 말좀 걸어볼까요 (찡긋)
아..안되 내손이라니. 후욱후욱
배를 젓는 노마냥 더 거칠게 잡아줄래요...♡
허억 더 보다간 오징어가 오징어 구이가 될것 같으니까 우선 배에서 내려봅시당
내려간 새 대륙에서는 등대도 보이구요ㅋㅋㅋ 거기서 보이는 바다도 너무 이뻤어요.
근데 여기가 어디엿는진 벌써 기억도 안나는게 함정...
이쪽이 그 햄릿? 쪽 시나리오 진행하던 곳인가봐요 'ㅂ' 엔피씨 이름도 그런풍인 아이들도 종종 보이구요
아아 ㅠㅜ 이런 이국적인 선착장 분위기 너무 좋아요... 질서정연한 야자수랑 돌문에 알록달록한 깃발!!!
하냥없이 빨빨 돌아다니는 초보에게 지나가던 분들이 많이 베풀어주고 가셨어요 ㅠㅜ 골드부터 이런저런 템들까지
1채에서 알뜰살뜰 돌아다니면서 뭔가 입을게 있을까해서 산게,
저 토끼귀!!! 그리고 저 호랑이가방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ㅠㅗㅠㅠㅠㅠ 게다가 싸요ㅋㅋㅋㅋㅋㅋ 오천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사고 봅시다 이럴땐
상점에서 건진 까만 치마에, 자켓은 오만원 주고산 에메랄드색 앰플로 칠해봤어요 ^*^ 이뻐이뻐
참 오늘은 악기 연주도 배웠어요 ㅋㅋㅋ 친절한 분이 만돌린이랑 리라? 류트? 그왜 줄로 타는 악기...음 여튼 기부해주고 가셨거든요 ㅠ.ㅜ
밭에 심은 딸기(20분) 들에게 노래를 들려줘 봅시당. 니나니나뇨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딸기싹들이 막 노래에 맞추서 둠칫두둠칫 춤도 춰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으긋드르
네, 제 노래는 별로였다고 합니다ㅠㅜ 그러면 춤추지나 말든가ㅜㅠㅜㅜㅠ이냔들아
어제 배웠던 인형사 기술은 벌써 숫자랭을 뚫고 제 마리오네뜨는 사람모양이 됬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아 이뻐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