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재수 중이구요, 재수 시작할때 친구한테 제 폰을 맡겼습니다.
친구는 기숙사 생활을 해서 걔네 집에 제 폰을 맡기고 학교에 갔죠.
근데 그 친구가 없는 사이 친구네 엄마께서 핸드폰을 팔으셨다고 하시네요...
친구와 친구 어머니에게 화가 난다기 보단 지금 너무 당황스럽고, 무엇보다 핸드폰, 그 기기 자체보다
안에 있는 추억들이 너무 아까워서요...................
어쨌든...
친구가 돈으로 물어주거나 핸드폰을 사주겠다고 하는데 저 그냥 사는게 낫겠죠..?
돈으로 물어달라고 하면 얼마를 물어 달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핸드폰은 갤럭시S3 였구요, 사용한지는 한 6개월..?
그리고 약정은 2년정도 남은 상태였어요..
그리고 유심침은 갖고 있다는데, 그럼 제 번호는 그대로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