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콩나리님의 나눔글이구요.
협탁 받아 집에 오자마자 처박아둔 드릴을 꺼내 드릉드릉 나사를 박았습니다.
(중간에 부대찌개를 흡입...
협탁을 운반해준 언니느님께 바치는 저녁식사...
1초에 한그릇씩 팔린다는 놀부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과정샷은 없습니다; 드릴은 잔뜩 썽내는데 고양이 녀석들은 귀찮게 하고, 다리 꽉 잡으라는 언니느님의 호통에 정신 외출;;;
완성된 협탁을 검시중인 냥입니다.
얼굴 안 나왔다고 섭해 마세요. 까만 고양이라 어차피 얼굴 찍어도 걍 까맘 ;;;;
서랍 안쪽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건 안 찍었네요. 서랍레일도 훌륭하고 멋집니다. 짱짱 ㅠㅠ 기쁨!
침대 옆에 놓고 분위기 잡아보겠다고 찍은 허세샷입니다.
위에 놓인 책은 책장에 더이상 들어갈 곳이 없어 일단 쌓아놓았는데, 아마 이사 전까진 저 상태로 있을 것 같은 느낌적느낌...
딱 한시간 지난 후에 다시 찍은 건데; 어째 책과 잡동사니가 늘어나 있어요;;
^^ 콩나리님! 좋은 물건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아껴서 잘 쓸게요.
저도 무언가 나눔할 것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전 협탁 옆에서 쿨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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