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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14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6년★
추천 : 1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5 00:41:58
친구와 놀가다 집으로 올라가는데 경비실 앞에 뭔가 엄청 시끄럽더군요
사람 한명이 서있고 고함을 지르더군요 저보다 앞에 가신분들은 그냥 비켜서 가시고..
그러다가 갑자기 경비실을 창문을 발로 손으로 퍽퍽 깨더군요.
전 지체없이 경찰서에 전화를 했죠 조금 무서웠지만...저말고 본사람이 꽤 많는데 구경만 하시더군요
경비실에대한 불만이 많은지 주차장에 주차할때가 없다 택배찾아가라고 알림이 거슬린다 애가 많이 아프다
그러자 경비실 교대하러? 한분이 오시더군요 그분에게도 밀치면서 욕설을 하시더군요
전 무서웠지만 이대로 안될꺼 같아서 가까이 가서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몃분 후 경찰이 왔는데도 욕설은 멈출줄 모르고 경찰에게도 밀치고 욕을 하더군요
그러자 가해자 집사람이 내려와 말려도 도통 말을 듣지 않아 공무집행방해로 경찰차에 호송되어 갔습니다.
전 떨어진 유리를 치우고 있었는데 현장에 없다가 어디서 왔는지 10명 정도 되는분들이 모이시더군요
제가 치우는 모습을 보고 내가 사고 친줄 알고 이사람리냐고 ㅠㅠ
나도 한덩치하고 얼굴이 그래서 그렇지 착한 사람입니다.
혹시 부산 구포 유x 아파트에서 보셨던분 저 아닙니다 전 신고만 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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