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 비례대표 14번 당선 (당시 한나라당 22번까지 당선)

2005년 보궐선거: 대구 동구 乙 (한나라당 유승민 52% vs. 열린우리당 이강철 44%)

        - 여담으로 이거 여러모로 골때리는 선거입니다. 

          이미 17대 국회의원이던 유승민이 박근혜의 의중에 따라 비례대표를 사퇴하고 똑같은 17대 의원을 뽑는 

          보궐선거에 나간 희안한 상황. 상대 이강철 후보는 참여정부 시민사회수석 출신으로 당시 정말 오랜만에 

18대 총선: 대구 동구 乙 (한나라당 유승민 84.4% vs. 자유선진당 정동희 11.9%)

19대 총선: 대구 동구 乙 (새누리당 유승민 67.4% vs. 민주통합당 이승천 17.2%)

20대 총선: 대구 동구 乙 (무소속 유승민 75.7% vs.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24.3%)

텃밭에서 쭉 당선됐으니 승패 의식하며 선거 할 일이 있었나요? 유승민의 저 발언은 사실일 겁니다 -0-

p.s. 하기야 TK에서 털린 김문수도 있으니 아주 의식 안했다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