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기전에 아버지가 계셨고...
바람 좀 쐬고 좀 나갔다오라는 말씀을 하셔서...
집에서 한 30분 정도 거리에 친구 부모님이 하시는 가게가 2군데가 있는데
그 두군데를 간다고했고
그 중 한 곳이 카페이기에 들려서 커피를 마시고 온다고 했는데...
가다가 귀차니즘과 옷상태등등 별로 좋지않아 반정도 갔다가 돌아왔는데...
아버지가 안계신다...
어머니도 오실시간이 지났는데 안들어오셨다...
분명 나가기전까지 있던 부모님 차가 안보인다...
곧 동생이 끝날시간인데...
머리속에 뭔가 스토리가 그려진다...
내가 나간후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태우시고 동생 끝날쯔음 까지는
내가 카페에있을테니...동생태우고 나를 태우고서 장날은 아니지만
시장에 들렀다가 같이 오시려는 생각으로 나가 신것같은데...
난 집이다....
저 스토리대로 되면...
안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