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624105112738 박근혜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검증을 해서 국민들의 판단을 받기 위해서인데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부디 청문회에서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 서는 소명의 기회를 줘 개인과 가족이 불명예와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박근혜는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는데
인사청문회가 시작되지 않은 것은
대통령이 청문회 요청서를 결재하지 않고
시간을 질질 끌며 문창극에게 사퇴를 요구했기 때문이죠.
소명 기회를 주지 않은 건 박근혜입니다.
저렇게 다른 사람을 탓하듯 얘기하면 안 되죠.
저는 개인적으로 문창극이 끝까지 버텨서
대통령의 지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
김기춘의 경질로 이어지기를 바랐는데
자진사퇴로 끝나니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