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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페르시아의 시인 루미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할 일은 사랑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당신 내면에서 사랑이 자라지 못하게 막는
모든 장애물을 찾아내는 것이다."
사랑뿐 아니라 행복도 마찬가지.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밖을 헤매기보다
당신 내면에서 스스로 행복해지지 못하게
만드는 습관을 찾아 고치는 것이 낫다.
우리 모두 조금 더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해,
그리고 조금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떠나 보내야 할 좋지 않은 습관들을 정리했다.
1. 각자 삶의 기본 가치를 잊는 것.
직함이나 통장 잔고가
당신의 가치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다.
직함이란 당신이 맡은 '역할'에 불과하다.
당신은 근사한 타이틀이나 높은 숫자가 아니어도
온전히 당신 자신으로서 멋진 사람이어야 한다.
2. 끊임없이 비교하는 것.
"비교는 기쁨을 죽인다." 마크 트웨인의 말이다.
사람들은 때로 자기가 가진 것의 소중함은 잊은 채
남의 것을 한없이 부러워한다.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 것,
당신의 연인을 다른 사람의 연인과 비교하지 말 것,
당신의 여행지를 다른 사람의 여행지와
물질적으로 비교하지 말 것.
세상은 다양성으로 가득하며
이것이 바로 이 세상을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다.
3. 감사하지 않는 것.
갖지 못한 것을 원하는 건 나쁜 일이 아니다.
그러나 갖지 못한 것을 원하면서 동시에
자기가 가진 것에 감사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당신의 삶에 사랑이 존재하는가?
친구가 존재하는가?
아름다운 것들이 존재하는가?
하나하나 짚어가다 보면
당신의 삶도 풍족하다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4. 자기 마음과 느낌을 애써 무시하는 것.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삶보다는
남의 기대감에 맞춘 삶을 살려 한다.
후회 없도록, 자기 마음의 노래에 귀 기울이고
자기 느낌을 쫓아가자.
당신 자신이 바로 당신 인생의 가장 믿을만한 가이드다.
5. 자존감은 없으면서 자존심만 센 것.
자존심은 사회에 내보이는 가면이자
자기 자신에 대한 상상이다.
삶의 고난이나 타인의 의견에
쉽게 멍들 만큼 연약한 마음이기도 하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이다.
6. 지금에 안주하는 것.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람도
편하다는 이유로 모험을 피하고 꿈을 버린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도 사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이미 알고 있다.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지금도
언제까지고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또 우리가 아직 '모르는 미래'가
'잘 아는 현재'에 비해 반드시 나쁘리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일이다.
7. 생각이 너무 많은 것.
한 시간 후, 혹은 내일, 혹은 다음주의
걱정거리로 미리 머리가 꽉 차 있는 건 아닌지?
심호흡과 함께 지금 이 순간을 느낄 수 있도록 집중하자.
8. 증오와 분노를 버리지 못하는 것.
억울함 때문에 용서하지 못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감정의 포로로 삼는 것이나 같은 행위다.
부처는 이렇게 말했다.
"화를 버리지 못하는 것은 누구에게 던지려고
뜨거운 석탄을 쥐고 있는 것과 같다.
자기만 화상을 입는다."
9. 남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것.
우리는 남이 나와 나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하느라
자기의 에너지와 평온을 희생한다.
사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실하게 알 방법이 없다.
반대로 그들도 내 입장에서 삶을 경험할 수 없다.
내 삶의 최고의 전문가는 나 자신이다.
10. 언제나 바쁜 것.
삶이 너무 바빠지면 속도를 늦추고 재점검에 들어가자.
자기의 영혼을 재충전하고
밝게 하는 노력에 시간을 투자하자.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Uj83NRqKe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