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했을 때는 박주영이 제일 안 좋은게 ..그 선수 하나때문에 다른 9명의 필드
플레이어들의 체력 소모가 엄청나게 많았다는거다..체력도 안 되고 설렁설렁 뛰는 1명의 공격수가
골만 넣으면 된다..킬패스만 찔러줘..이런 모양세니..
때문에 러시아전때 공간 비면 2명이 달려 들어야 되었던거고 우린 그 모습에 의외로 우리 국대
압박도 잘하고..평가전과 달리 공격또한 날카롭더라 했던거지..근데 알제리전에서 딱 전반전
시작하니..체력회복이 안 된거야...잡았어야 될 러시아전 무승부로 인해 근성까지 바닥이 드러난거지..
축구는 팀플레이인데..공격수라고 전방서 압박도 안 하고 수비커버도 안 하면서 킬패스만
바라는 박주영..아무리 의리에 홍감독이라해도 눈에 보이는 이 광경을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이란처럼 텐빽이라도 전방 공격수 한 명 엄청 뛰던데..이건 감독이 무슨 지시를 내려도 체력이
되야 작전을 수행할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