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가 세월호에 묻혀 어느 순간엔가 기억에서 사라졌었지.
언딘과 해경과의 관계를 밝혀야하는 시기.. 고양시외버스터미널 화재와 지하철 사고로 흐지부지..
게다가 유병언이라는 희대의 토끼몰이를 통하여 책임회피에 주력하는 정부..
6.4 지방선거 개표기와 투표함의 비리는 월드컵으로 묻혀지려하고..
문창극 총리후보자 덕에 국정원장, 교육부장관의 적임여부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약해지고 있다.
무엇하나 속 시원히 해결되지 않은 채 자꾸만 다른 사건들에 밀려 전 사건들이 계속적으로 기억속에서 사라지려 한다.
잊지 말자. 하나하나 밝혀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