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한다고 업무에 집중을 못했는데 여시벙커 사태 이후 그냥 스르륵을 접었어야했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를거라고 오유에 따라와서 완전 신세계를 경험한다고 스르륵때보다 더 일을 못하고 있네요. ㄷㄷㄷㄷㄷㄷ
사실 오유는 그냥 꼬꼬마들끼리 모여서 시시콜콜한 농담이나 주고받는 그저 그런 사이트인줄 알았는데 외부인들이 들어와서 분탕질만 안한다면 청정해역같은 곳이었네요.
그동안 오유분들을 선입견 가지고 바라본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오유는 참으로 따뜻하고 밝은곳이네요.
언제까지 머물지는 알수 없지만 지내는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다른 아재들이 너무 좋은 사진들을 많이 올려서 저는 그냥 뻘 사진 하나 투척하고 갈께요.
동생 : 언니야~ 꽈배기 하나만 더 도~
언니 : 아까 다 먹어가 이제 없는데..
동생 : 동작그만~ 이건 먼데? 어디서 밑장 빼기고..
언니 : 쏘리~ 과매기 물이보는줄 알았다..-_-;;;
이런 뻘 글에도 추..추천 해주실..아..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