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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2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1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4 08:48:02
소맷자락 부여잡고
늘 아쉬운 사랑이었다.
조금만 더 함께자는
부탁이었고
내 나름의 표현이었다.
그대는
이런 나를 알아
꼬박 소맷자락을 내어주었다.
이제 그대를
소맷자락에 훔친다.
이상
소맷자락 내어줄 그대 없어
흐르는 그대
내 소매에 닦아본다.
- 몌별2
#17.07.14
#가능하면 1일 1시
#그대를 소맷자락에 훔친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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