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사자성어에 대해 짧게 한 마디> 1. 문재인 : 재조산하(再造山河), '산하를 다시 만들다'. 이런 말은 어떻게 찾아내는지 모르겠네. 야권 지지율 1위다운 말이다. 자신의 처지에 기반해서 심경을 밝히기보다는 '난 이렇게 하겠다'고 선언한 거네. 스케일이 크다. 네 글자에 구체적인 모든 것을 담는 건 당연히 불가능하다. 이만하면 훌륭하다. 이 양반은 지금 이 시기를 '위기'로 보는 듯.
5. 안철수 : 마부위침(磨斧爲針),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 역시 안철수는 평생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자기 처지를 알고 있네. 앞으로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거 같은데, 해봐야 안 될 것이다. 기상도 약하고, 속이 좁으며, 머리속이 온갖 이기심으로 가득차 있다. 이런 사람이 대선 주자라니. 어이가 없다.
문대표 평가보다 안철수평가가 더 재밌음ㅋㅋㅋ기사에 다른 후보들 평가도 있어요 예전부터 재조산하라는 사자성어를 좋아해서 아뒤마다 해놨는데 문대표가 이렇게 대중들에게 알려주니 감개무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