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하나면, 주변 예비군까지 동원령 선포되는데
그럼, 예비군들 시발시발거리면서도 집결지로 모였을거 아님?
심지어 거주지 이전 행정처리 안한 상태로 서울 및 지방 학교, 직장으로 나간 예비역까지.
그러면 그들은 무슨 개고생임....
안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술담배 찌들어서 산타는 것도 힘들고 밤새는 것도 힘들텐데...
그들의 생계활동은 또 어떡함....
하아...
그리고 제일 걱정되는게,
총을 맞았지만 살아남은 사람들...
초동조치 미흡했다고 왜 대응사격 안했냐고
징계성 행정처리에만 익숙한 나리들께서
이 사람들에게 까지 책임 운운하면서 다 떠넘기면
또 이 사람들의 남은 군생활은 또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