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이커플입니다 이제500일 다되가는데 전 아직어리고 철도 덜든거 같습니다 옛날에 철없던시절 제 애인이랑 사귀는 도중에 많은 외도와 바람을 폈습니다. 전 그때까지만 해도 제 애인의 사랑을 무시했던거 같습니다 제 애인은 절 많이 사랑합니다 그래서 참다참다 오늘 끝이 났습니다 . 전 아파트 단지 공원에서 하루종일 울었습니다 심지어 지나가는 학생들은 미친놈이라고 놀려대기 시작하고 어떤분들은 토닥여 주더라고요. 제가 나쁜놈입니다 글을 쓴걸 보시면 근데.저도모르게 제 애인에게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게 사랑인줄 어제그젓게 얘기하다 알게되엇습니다. 제 애인은 저에게 이번 년 말 2013년 12월31일 다시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그때까지 저의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다면 다시 재결합의 가능성이 있겠죠? 하.. 전 어리고 멍청하고 바보같습니다 제 애인은 멋집니다 전 지금 이시간 아무생각도 안듭니다. 오유님들 기다리는게 최선이겠죠 제 애인은 제가 했듯이 다른놈과 잘수도잇고 사랑도 할꺼라고 하는데 전..할말이 없습니다 제가 나쁜놈이라 할말이없습니다 근데 전.못잊겠습니다 그사람 끝가지 잡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어쩌면 다시 저힌테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