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기발한 대중 버스 광고입니다. 이 광고를 보면 다른 교통 수단을 제쳐두고 버스만 타고 싶습니다.
유튜브에 영상 아래에 자막(CC)를 클릭하시면 영어 자막이 나옵니다. 매우 간단한 영어라 부담 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광고에 나오는 덴마크어를 간단히 정리해보면 버스가 등장하자 '더 버스(The Bus)'라는 성우의 목소리와 함께 버스 운전 기사가 "난 쿨하다(I am Cool)"고 말합니다. 또한 버스에 "매우 좋은 의자"와 "파노라마 창문", "공짜 손잡이". "크고 길다", "우리만의 도로가 있다", "밤에도 달린다"라는 아주 당연한 사실들을 재미있게 표현합니다.
광고 마지막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버스에 자리를 잡아라"는 단연 압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대중 교통 광고도 이렇게 '창의적'으로 만들어 볼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