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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다는건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게시물ID : lol_505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Luna
추천 : 0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2 02:53:03
평소처럼 솔로큐를 돌렸습니다
상대탑이 이렐인것을 확인하고 나는 문도를 픽했는데 상대 정글이 스카너였습니다.
상대 이렐이 별로 못해서 과감하게 들어가 퍼블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가장 후회되는 짓이죠.
퍼블이후부터 저의 집같던 탑은 정글 스카너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게됩니다.
스카너가 6랩을 찍자마자 갱을왔고, 저도 궁을쓰며 간신히 살아나갔으나 집에갈수밖에 없었죠.
그후에 계속.... 계속 계속 끊임없이 갱이 왔습니다.
스카너는 계속 'suck ma dick mundo'를 외치며 쉴틈없이 갱을왔습니다.
그 정도가 어느정도였냐면 강쪽와드로 갱을보고 뺀후에 모습이 보이지않아 라인으로 돌아가 Q를 한번던지니 다시 모습을 보이고, 다시 모습을 감추었다가 딜교환좀 할려고하면 어느세 파두었던 땅굴갱을오고, 삼거리 와드할려고 갔는데 갑자기 스카너가 궁을쓰면서 튀어나오고, 라인푸쉬해놓고 집가려고 W를 키면 또 강에서 갱을오고... 절대 라인전이 불가능한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웃긴것은 탑말고 다른곳은 갱을 전혀 안갔고, 한타때조차 궁을 저에게쓰면서 저한테만 올인하는 모습을 보니까 소름끼치더군요.
심지어는 옆에 딸피 케틀이있고 저는 풀피였는데도 저한테만 포커스를 맞추더라구요. 
 제일 소름끼쳤던건 저희팀이 이겼는데 ㅂ불구하고 게임 종료후 채팅창으로 'suck ma dick mundo'를 도배하다가 제가 그냥 나왔습니다.
저를 너무 사랑했던 스카너였지만 이런사랑은 더이상 ㅂ받고싶지 않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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