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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들 취업비리 의혹 해명(지난2012년대선때검증)
게시물ID : sisa_826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르파
추천 : 30
조회수 : 2462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6/12/30 02:01:41
한나라당에서 문재인 아들 문준용씨의 한국 고용정보원 취업비리 논란을 제기  "고용정보원이 올해 초 직원을 신규 채용하면서 문 실장(당시 대통령 정무특보) 아들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비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고용정보원측이 일반직 9명, 연구직 5명을 모집하면서 채용 공고는 '연구직 초빙'으로 표시하고, 동영상 전문가를 뽑기로 했으면서도 채용공고에는 이를 않아 결과적으로 동영상 전공자로는 문 실장 아들만 응모하게 됐다는 것이 정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이날 출석한 권재철 고용정보원장은  "채용공고는 인터넷을 통해 했으며 다른 채용 공고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면서 "특정인사에게 특혜를 줬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고용정보원도 24일 해명자료를 내고 "채용공고 문안이 '연구직 채용공고'로 나간 것은 당시 주로 연구직을 충원하고  기존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신 내용에 일반직 약간명(전산기술 우대)으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문씨의 경우 건국대 시각멀티미디어학과를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주최한 각종 공모전에서 3차례 입상하는 등 능력이 탁월하다고 판단했기에 채용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청와대 입장도 고용정보원이 밝힌 해명과 똑같다"고 말했다.

 *참고로 '고용정보원'은 '국가정보원'처럼 대단한 국가기관도 아닐 뿐더러, 노숙자나 실업자들 구직 알선해 주는 일종의 비영리 공공기관(공단)  문준용씨가 채용된 동영상 전공자 부문은 일반직 5급이지만, 참고로 고용정보원은 6급이 가장 낮음. (공무원이 9~10급까지 나눠져있음) 

 결국 고용정보원의 일반직 5급은 회사로 따지면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이나 마찬가지로 특별한 직위나 지위가 없는 기본 직급에 불과함   게다가 문준용은 건국대에서 시각멀티미디어학과를 전공하고, LG 등 기업공모전에서 3회나 수상한 경력이 있는 우수한인재로, 토플 점수도 250점으로 해당 전공자치고는 꽤 높은 어학점수도 가지고 있었다. (참고로 토플은 300점이 만점)  

그렇기 때문에, 문준용이 아버지의 빽으로 채용이 되었다는 것은 억지 주장에 지나지 않음  또 문준용이 지원한 부문에 우연히 1명 밖에 지원하지 않아 그것이 '비리'라고 주장하는데, 만일 아버지의 빽을 썼다면 (어차피 뽑힐텐데..) 

지원자가 2명이든 10명이든 무슨 차이가 있음?;;  게다가 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이라고 불리우던 실세의 아들이 공무원 7급보다는 별로고, 공무원 9급보다는 조금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그저그런 자리에 앉혔다는 것 자체가 존나 억지  결국 한나라당에서 이런 의혹을 제기하자마자 이틀간 반짝 몇건 기사만 나왔을뿐 조중동에서도 다뤄지지 않았고 TV 방송국에서도 뉴스화 시키지도 않았음 (걔네들이 보기에도 볏신같은 어거지였기때문;;)  

하지만 문준용은 결국 아버지 문재인의 권고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을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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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에 덧붙이자면 문준용 당시 연봉이 2300만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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