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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82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손이★
추천 : 10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10/07 15:37:05
전부터 군게에서 올라오는 베오베글은 빠짐없이 눈팅하는 사람(징어)입니다.
군대와 성평등 관련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보고있죠.
무엇보다 저 역시 예비군까지 마치고 민방위로 있는 입장에서 많이 동감합니다.
뭐.....그런 마당에 이런말씀 드리기가 좀 그렇긴 합니다만,
약간의 양해를 구하며 글을 올립니다.
간혹 보다보면 이 안건에 대해 정부의 역량과 인식을 문제삼아 다른 부분까지 욕하시는분들을 보았습니다.
딱히 어느분이다 지칭하기는 어렵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 이셨습니다.
군게에서 남녀의 평등과 관련해 올라오는 글에 상당부분 공감하고 성평등을 무기삼아 여성우월주의로 가는것에 지극히 반대하는 입장에서 군게의 글들은 상당부분 속 시원한 글들이 많습니다.
허나 그걸 빌미로 정부의 행동 자체가 그릇되다 하고 종합평가를 내리는 분들은 안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문빠라기보다 노빠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노무현 정부의 뒤를 잇는 정부라 믿기때문에 지지하는것이라 그냥 문빠랑은 조금 그 성격이 다릅니다.
비판적 지지를 하는건 아니지만 모조리 지지하는 성향일순 없는거죠.
따라서 군대문제에 관한 정부의 태도에는 경계적 입장을 견지하는 저로서는 군게의 생각에는 매우 찬성하지만.그걸 빌미로 전체를 싸잡는 욕을 하시는 분들은 눈에 잘 들어옵니다.
우려에 말이 길어졌습니다만,모쪼록 정당한 비판이 아닌 불신자체를 조장하는 글은 다들 자제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올립니다만 군게의 성평등에 대하선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단지 그것이 전체를 아울러 욕할 빌미로 확장되는것은 경계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모쪼록 오늘하루도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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