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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서 화가나는 사례
게시물ID : wtank_8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오오
추천 : 7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1/17 02:13:11
뭐 예전에야 라인 한쪽이 어이없이 무너져서 져버리면 화나고 그랬는데 요새는 오히려 그정도로는 별로 화가 않나더라구요.
 
뭐 어느분 말처럼 대강 20판중 5판 정도는 슈퍼유니컴이 와도 걍 지는 판이고 5판정도는 내가 잠수를 하건 아군을 쏴죽이건 이기는판이고 나머지 10판
 
은 양쪽다 비등비등한 그런 판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져버리는 판은 '아 걍 지는구나' 느낌 정도만 들지 화가 나진 않아요.
 
문제는 나머지 비등비등한 10판이에요. 
 
예전에도 어렴풋이 느꼈지만 요즘에도 느끼는건데 이게임은 이길려면 희생양이 필요하더군요.
 
탱키탱키해서 탱킹을 하건 속도가 빨라서 라인 돌파를 하건 게임을 하다보면 '아 지금 여길 반드시 뚫고 들어가야 이기겠구나' 하는 그런게 느껴질때가
 
좀 있더군요. 그게 느껴질때는 어지간하면 제가 몸을 대던가 앞장을 서는 편입니다.(주로 모는 탱이 중형 아니면 프랑스 구축이니..)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신호를 주고 앞으로 달려나가면서 어그로를 끌어서 포신이 내쪽으로 돌려지면 아군이 알아서 따라와야하는데 안그런판이 무
 
지...무지 많아요. 이미 내가 상대 뒤로가서 다 날보고있는데 걍 저멀리서 빼꼼샷만하고 있는 그런 사람들이 엄청많아요. 그래서 지는판이면 정말 무지
 
무지 열받더군요. 차라리 앞에서 몸안대고 사리면서 샷질 했으면 레이팅이라도 높아질텐데.
 
아니면 분명히 상대는 딸피고 나도 딸피고 아군 한명은 만피 걍 만피가 앞에나가서 한대 맞아주고 잡거나 탄을 빼서 내가 죽이게끔 할수 있는 그런 상황
 
인데 죽어도 몸을 안댐.. 빨리 저거 한마리 처리하면 이쪽 라인이 완전히 풀려서 라인 장악해서 아군유리하게 끔 끌고 나갈수있는데 죽어도 몸을 안댐..
 
그렇게 그 딸피 하나에 탱크 2대가 묶여있는동안 적군이 지원와서 결국 걍 둘러쌓여서 죽는 그런경우.
 
채팅을 안한것도 아니고 '제발 몸한번만 대주세요 저거 빨리 처리하고 지원가야합니다', 또는 '라인뚫죠 몸댈께요'
 
등등 말을 해도 안들어처먹음.... 채팅창을 끄고 있는건지 뭔지 아무 응답이 없음.
 
전 정말 이런경우는 열불이나서 욕이 치밀어 올라오더군요. 상대 레이팅이 떡복이건 아니건 후.......... 
 
아 그리고 이게임은 이기는 게임을 하는 법이랑 레이팅 올리는 게임을 하는 법은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뭐 물론 엑셀 유니컴 이상인 분들은
 
이기면서 레이팅 높이는 게임을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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