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사는 남징어입니다.
제가 3년전쯤 웨이트를 하다가 학교가 너무 바빠져서 그만 뒀었는데, 이번 방학을 계기로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예전에 웨이트를 하다 남은 비타민, 피쉬오일, 크레아틴, 그리고 프로틴이 남아있어서 현재 복용중인데,
크레아틴 (GNC 회사)이 현재 유통기한이 지난지 정확히 1년이 되었습니다. 이거 복용해도 괜찮은 걸까요?
운동 다시시작한지 1개월반쯤 지났는데 지금까지 계속 먹고 있고 별탈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만 (원래 아무맛이 안나는 pure creatine monohydrate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효능이 떨어졌을거다 하고, 어떤분들은 몸에 안좋을 수도 있을거라 하는데, 솔직히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버리기도 아깝네요 ㅠㅠ 가난한 학생 신분이라..
비타민 같은건 효능이 좀 떨어졌을 뿐 전혀 문제되지 않다고 하는걸 인터넷에서 읽어 걱정이 되지 않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정확한 답변을 아시는 분이 계실런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