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게 여러분들은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 첫 줄에 "30대 남성이 행하는 범죄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도대체 왜 들어가 있는 걸까요?
언제는 남성은 다 잠재적 가해자라고 하더니 이젠 '30대 남성'이라고 콕 찝어서 싸잡아 욕하네요 ㅋㅋ
기자들이 이렇게 자신의 성적 피해의식과 성차별 의식을 가감없이 표현해도 되는 겁니까?
이딴 걸 기사라고 내보내는 아시아경제는 또 뭘까요? 편집장 검수도 없나보죠?
링크 보시면 알겠지만 어떤 기자가 작성했는지 이름도 안나와있더군요..
제 생각에는 지금 한국 사회에 만연한 남성혐오가 정말 심각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여성징병을 청원합니다." -> "여군 간부를 대폭 늘려 뽑겠다"
"예비군 처우 개선해주세요." -> "예비군 니들이 적폐다"
정말 미쳐 돌아가는 거 아닙니까?
기자가 이딴 남성혐오식 기사를 대놓고 쏟아내는게 정말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요?
어떻게 보면 한국 남성들은 정말 정당 다 떠나서 반페미 정책에 힘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반페미'야말로 시급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