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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트교의 '하나님'이 매력적인 이유
게시물ID : phil_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tOfTorrent
추천 : 0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28 19:21:50

 영문판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글판 성경은 죄다 '한자'로 번역된 어휘들 때문으로, 그 어휘에 신경이 뺏기지 않고자 말입니다

 성경에 씌어있길,
 크리스트교의 '하나님'은 의로움(right-eous) 또는, 의인(right-eous man)을
 좋아하신다고(look with favor) 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성경에서 말하는 의로움이란 무엇일까요?
 재밌게도 별거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이라고 말합니다(walking with the Lord God)
 아벨과 노아와 같은 인물들이 대표적으로 '하나님'의 의인들이죠



 그리고 그 하나님과의 동행을 한 글자로 '삶' 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죽음이란 그 하나님으로부터의 '비행' 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하나님과의 동행을 인식(=깨달음) 해내기만 하면 영원히 사는 것이라 말하고
 그렇지 못하거나 않으면 영원히 살지 못하거나 않게 되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의 동행에 있어 그 주체는 내 물리적 육신이 아니라,
 그 물리를 초월하는 '무언가'일테며 그 '무언가'란 바로 인간의 '영(spirit) ; 하나님의 숨결'
 이라 말합니다



 태초으로부터 존재한 것은 오직 '영(spirit) ; 하나님의 숨결' 뿐임에 근거하면
 그 자체로 영원히 사는 것이니 육신의 물리와 관계없이 우리들의 '영'은 영원히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 씌어있는 '삶'에 대한 말씀입니다
 논리적으로 모순은 없습니다 그래서, 크리스트교의 '하나님'이 매력적입니다

 매력이라 함이 본디, 완벽한 논리 만이 풍겨내는 싸구려 감성이겠습니다만 어쨌든,
 계속 읽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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