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명한 실패들
게시물ID : lovestory_66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라보노보노
추천 : 11
조회수 : 2173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4/06/21 01:30:12

베스트간 성공과 실패의 차이인가? 그거보니까 생각나서 모아봤어요 ㅎㅎ


고등학교 농구팀에서 짤린 후 집에가서 방문잠그고 울음.                                           

 - 마이클 조던

4살때까지 말을 못해서 선생님들이 '이 아이는 커서 훌륭한사람이 될 수 없다'고 예언함.   

-알버트 아인슈타인

TV랑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뉴스앵커의 자리에서 강등됨.                                     

 - 오프라 윈프리

상상력이 불충분하고 독창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뉴스페이퍼사에서 짤림                    

 - 월트 디즈니

11살에 성장호르몬결핍증을 진단받고 축구팀에서 짤림                                             

 - 라이오넬 메씨

30살에 자기가 설립한 회사에서 잔인하게 버림받아 우울증에 시달림                            

 - 스티브 잡스

고등학교 중퇴, 마약중독과 가난을 못견뎌 자살시도했지만 그마저 실패함                       

   - 에미넴

한 선생님이 '이 아이는 너무 멍청해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라고 평가함                  

  - 토마스 에디슨

Decca 리코딩 스튜디오가 '사운드가 맘에 안든다. 얘네들은 이 업계에 미래가 없다' 며 거절함   

- 비틀즈

그의 첫번째 책은 27개의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함                                                    

  - Dr. Seuss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성공한 애들책 작가)

약혼녀가 죽고 사업은 망하고 신경쇠약에 시달리며 선거에서 8번 짐                          

  - 아브라함 링컨



요즘에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은것 같아요..ㅜㅜ    

실패는 여러번이지만 성공은 한번뿐!

꿈을향해 달려가고있는 모든이들을 위해 화이팅!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6354&s_no=106354&kind=bestofbest_sort&page=7&o_table=lovestory

작성자 : 3초 준다





+ 댓글, 푸르딩딩 위주


2상님 :

조앤 롤링도 빠질수없죠

남편과 이혼하고 아이랑만 남아서 책 지필.
열두군데 출판사에서 거절당함. 심지어 아동책은 안팔린다고 부도 많이 안만들었는데...

*

축빠중1인님 :
축빠로서 축구선수 몇명 추가.

살던 동네 2부리그 팀에서 유소년자리 거절
-프란츠 베켄바우어(독일에서 제일 유명한 전설적인 수비수)

천식으로 절대 운동선수가 될 수없다는 판정을 받음.
-미셸 플라티니 (지단과 동급 혹은 그이상의.평가를 받는 플레이메이커)

키가 작다고 프로팀에서 쫓겨남.
-케빈 키건 (잉글랜드의 레전드)

아이큐가 80.
-펠레 (축구황제)


*


오선보님: 한번도 연애에 성공하지 못함. -오유인 일동-


*


무사만루님 :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신약을 개발하였으나 심각한 부작용 때문에 심장 질환 치료제로 쓰이지 못했음 - Viagra


*


염제신농씨님 : 

1366258836246.jpg


*


토뇨뇨뇨님 : 초등학교 3학년때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넌 흑인에 가난하고 눈까지 멀었어 네가 할수 있는 일은 주전자 손잡이 만드는 일  뿐일꺼다\' 란 말을 들음
-스티비 원더

*

장비를정지님 : 길게 볼것도 없이 노무현 대통령.

지역주의에 도전하고자 보장된 종로 지역구 버리고 부산에서 출마. 계속 낙선.

바보라는 별명 받음.

*

대한약사회님 : 스티브잡스는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잔인하게 쫓겨난게 아니라

쫓겨날만한 짓을 해서 쫓겨났어요(...)

*

정의론님

1366265244197.jpg

*

Aokizi님 :

1366265897130.jpg


커넬 샌더스 (KFC 창시자)

1009번의 도전과 1009번의 실패.
그 고뇌와 고통의 끝은 결국 65세 노인의 인간승리.

그의 성공 스토리에 관한 짧은 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TvhZezb5Wyc

*

살아IT눼님 :

여러 신문사,출판사 에서 정식연재 만화가 자리를 노릴려고 엄청나게 많은량의 포트폴리오 및 이력서를 작성했으나,
계속 퇴짜맞고 퇴짜맞음.. 가까스로 일간스포츠에 \'일쌍다반사\'라는 제목으로 단편만화 연재개시. 신문사+홈페이지에 만화 그리다가[당시 블로그보다 홈페이지 유행] (당시 같은대학을 다녔고 같은시기에 절친은 엄청난 인기만화가로 성장하는것을 바라봄. 많이 초조했을듯)

다음 사이트에 만화가로 취직, 만화속세상 출마. 2003년, 웹툰 초창기의 길을 열음. 천만명이 넘는 조회수를 달성하는 첫작품을 냄.
현재 한회 1000만원+ 라는 신문사 취재가있었음.. 많은 만화가들이 틀린자료라고 하나, 영화화+대중적 인기 가진 .. 현재 웹툰 만화가 등극.
-강풀

*

가입again님

조앤 k 롤링 - 일곱 개(또는 그 이상)의 출판사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출판을 거절당함.
브람스 - 약 60세의 나이에 재기에 성공. 그 후 제 2의 전성기를 살았다.
아인슈타인 - 유년시절에는 저능아 취급과 더불어 너무 게으른 나머지 별명이 \'게으른 신부님\'이었다.

평가자를 좀 잘못 만날 수도 있고, 사람마다 개화 시기가 다를 수도 있는 거죠...

*

무사만루님

2012. 08.19(일) TV 서프라이즈 - 조선 최고의 독서가 김득신

김치의 집은 하인들까지 고사성어와 시조를 줄줄 꿰는 집안으로 유명했다. 그만큼 학문과 지식을 쌓는 일을 중요시여기는 집안이었다.
김치는 어느날 책을 보다가 노자에게 큰 가르침을 얻는 꿈을 꾸었는데 이후 김치의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됐다. 즉 노자의 꿈이 태몽이었던 것.

김치는 아들에게 \'몽담\'이라는 아명을 지어주며, 노자처럼 훌륭한 학자가 되기를 소원했다. 그러나 17년 후 어엿한 청년으로 장성한 몽담은 안타깝게도 총명하지 못했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기억하지 못했고, 아버지가 내주는 질문에는 하나도 대답하지 못했다.

주위 이웃들과 친지들은 병이 든 김치에게 성균관에 들어갈 수 있는 총명한 아이를 양자로 들이라고 권했지만, 김치는 단칼에 뿌리쳤다.
과거에 합격하지 못하는 아둔한 아들 몽담은 김치에게 사죄를 거듭했고, 결국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아버지를 여읜 몽담은 이상하게 변해갔다. 상복을 입은 채 책만 읽었고, 책에만 빠져서 길거리에서 넘어지기 일쑤였다.
그가 이렇게 했던 것은 반복공부법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죽음 앞에서도 자신을 믿었던 아버지를 그리며 오로지 책을 읽었다.

그는 백이전을 11만 3000번읽었고 노자전, 분왕, 능허대기, 주책 2만 번, 제책 목가산기 중용서 1만 3000번 읽으면서 이해될 때까지 이해했다.
또 그가 시를 쓰기도 했는데 당시 임금이던 효종이 극찬을 했을 정도다. 이후 몽담은 정약용, 황덕길의 저서에서 대기만성의 상징으로
언급되기도 했는데, 그가 바로 조선 최고의 독서가 김득신이다.

김득신은 결국 59세에 소과에 합격해 아버지가 그렇게 바라던 성균관에 들어가게 된다. 결국 40년 간 책을 읽고 나서야 뜻을 이루게 된 샘이다.
김득신은 1680년 80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는데, 그의 묘비에는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었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 것은 힘쓰는데 달렸을 뿐이다\'라는 그가 직접 쓴 묘비명이 새겨져있다.

*

세이님

I\'ve missed more than 9000 shots in my career.
I\'ve lost almost 300 games.
26 times, I\'ve been trusted to take the game winning shot and missed.
I\'ve failed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in my life.
And that is why I succeed.

난 선수생활동안 슛을 9천번 넘게 놓쳤다.
난 거의 3백여개의 게임에서 졌다.
들어갔으면 게임을 확실하게 이길수 있는 슛을 26번이나 놓쳤다.
내 인생 내내 극복하고 극복하고 또 극복했다.
그게 내가 성공한 이유이다.

- Michael Jordan


*


감명 받았던 내용이라 여러분과 함께 다시 보고 싶어 끌어왔습니다.

문제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