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8년 제가 경기도 XX바이오센터에서 일할 때였습니다.
지금이야 그 동네가 핫플레이스 였지만..
그 때는 K대 후문은 길이 포장도 잘 안되어 있을 정도고
(그 장소의 로드뷰;;; 사진.. 이것도 좋아진 도로에요;; 그 때는 1차선 -_-;;;;)
아파트는 건설하기도 훠얼씬 전이었으니 유동인구도 적었고요
그 때는 차가 없었고.. 서울 가는길에 버스를 검색해봤네요..
아 경.. 아니 K대 후문에서 버스가 있구나~~ 하며
조금 늦은 퇴근을 하고 버스 정류장을 찾아갔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 버스 종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왼쪽은 나무가 울창하고 오른쪽은 망해버린 식당이 있고..
왼쪽에서 오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왼쪽 울창한 나무를 보니..
뭔가 히끄무레한게 보여서 -_-;;;
살펴보니 -_-;;
울창한 나무 아래쪽 가지.. 약간 어두운 곳에..
상당히 오래된 귀신이 -_-;;
더 깊은 숲속을 보니;;
더 많;;;;;; 소름이 ㅠㅠ
이렇게 몰려있던건.. 처음이었네요;;;
그날따라 늦게 오는 버스를 미워하다가
결국 서울가서 술먹고 쓰러졌던 기억이;;
-_- 아 마무리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