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에서 대피훈련을 했는데 시민들 모두들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히 마쳤네요 방금 폰 보면서 남친이랑 통화하다가 화재대피훈련 시민들 참여의식이 부족하다고 네이버에 기사뜬거보고는 왜 다들 참여를 안하지,,했어요 근데 남친이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그걸 왜 참여해 주어야 하냐며 잘못된 시스템으로 잘못된 훈련을 하는데 나한테 이익돌아오는것도 아닌데 왜 해줘야 하냐고 다 쓸데없는거라고 계속 볼멘소리 하대요 저는 대피훈련이 내 안전을 지키기 위한 거 라고 생각하니깐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시스템으로 따지고 드니깐 짜증나서 그래도 참여 해야지 시스템이 어쩌튼간에 나라에서 하는 훈련인데,, 그랬드니 누나는 쓸데 없이 착하다네요;; 기분좋게 일하고 왓는데 그소리 들으니까 기분 별로에요 대피훈련 당연하게 생각한 건 저뿐인건가요?? 뭔 시스템이 어떻게 잘못됐길래 이런 소리를 하는건지,, 이해도 안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