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올라와서 혼자 자취하는 30살 오징어임 ㅋㅋㅋ
오늘 동생이 울집으로 올라오기로 했음
낮에 엄마 전화와서 하는 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 동생 올라갈때 몸샴푸 같이 보낼께 그거 써 ~
나 : 응? 몸샴푸?? 바디 샴푸 말하는거야?
엄마 : 아니아니 그냥 샴푸ㅋㅋ머리 감을 때 쓰는거~ 샴푸 이름이 몸이다 ㅋㅋ
나 : 응?? 뭐 그런 샴푸가 있어? 헷갈리게 ㅋㅋㅋ 암튼 알았어 잘쓸께 ㅋㅋㅋ
퇴근하고 동생 들고 온거 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샴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呂 샴푸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려 ㅋㅋㅋㅋㅋㅋ
몸샴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크킄흐ㅓㄱ헉ㅋㅋㅋㅋㅋ
아 쓰고보니 잼있네 ㅋㅋㅋ
불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