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배우는 이유란,

 

과거의 사실을 알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슬기를 갖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쳐들어올 가능성을 생각해 보기 위해 지금지의 한반도 전쟁의 역사,

 

각 외세가 한반도에 침략을 위한 전쟁을 일으킨 간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역사적으로 확실한 외침으로 분류되는 삼국시대 말기 중국의 고구려 침공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즉, 삼국시대 중반까지의 낙랑, 말갈 등의 침략은 제외하였습니다.)

 

 

 

 

 

 

 

 

 

 

(1)고구려 vs 수,당

 

 

 

 

598년 수나라의 1차 침공

 

612년 수나라의 2차 침공(14년 이후)

 

645년 당나라의 1차 침공(33년 이후)

 

668년 당나라의 2차 침공(23년 이후)

 

 

 

 

 

 

(2)통일신라 vs 당나라

 

 

670 당나라의 침공

 

 

 

 

 

(3)고려 vs 거란

 

 

993년 거란의 1차 침공

 

1010년 거란의 2차 침공(17년 이후)

 

1019년 거란의 3차 침공(9년 이후)

 

 

 

 

 

 

(4)고려 vs 몽고

 

 

1231년 몽고의 1차 침공

 

1232년 몽고의 2차 침공(1년 이후)

 

1235년 몽고의 3차 침공(3년 이후)

 

1247년 몽고의 4차 침공(12년 이후)

 

1253년 몽고와의 5차 전쟁(6년 이후)

 

1254년 몽고와의 6차 전쟁(1년 이후)

 

 

 

 

 

 

(5)조선 vs 일본

 

 

1592년 일본의 1차 침공,임진왜란

 

1597년 일본의 2차 침공, 정유재란(5년 이후)

 

 

 

 

 

 

(6)조선 vs 후금

 

 

1627년 후금의 1차 침공,정묘호란

 

1636년 후금의 2차 침공,병자호란(9년 이후)

 

 

 

 

 

 

 

 

 

 

전체 요약

 

-전체 국가별 평균 침공 간격 : 약 11.1년(노략질&도발 수준의 소규모 전투까지 포함하면 더 짧아지겠죠)

 

-역대 국가별 침공간의 제일 긴 공백기 : 33년(수나라 2차 침공 후 당나라 1차 침공까지의 간격)

(편의상, 수나라와 당나라를 같은 외세로 포함하였습니다)

 

-북한의 6.25침공 이후 지금까지 흐른 시간 : 63년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판단은 이글을 보시는 오유인들에게 맞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