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지금까지도... 이럴 줄이야.
이런 일관성에 감탄합니다. 예. 이젠 감탄 밖에 안나옵니다.
의문점이 몇 개 나오는데...
1. 변호사들은 한국에서 최고의 인문학 교육을 받아, 어지간해서는 단순 오타를 내지 않습니다.
그럼 탄핵반대사유서의 비문과 오타는 누가 낸거지?
2. 어째서 돈 주고 산 변호인을 만나지 않는 것일까?
3. 여기저기 물어보니, 헌법재판소가 '7시간의 동선'을 문의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모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재판부에 대답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판에서 변호를 해주려면 변호인은 고객에게 7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변론은 문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발언'으로 진행됩니다.
이대로라면, 변호인은 박근혜를 대리해서 변론해줄 수 없습니다...
아직도 순실이가 대통령탄핵반대사유서 써준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