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분들이 당당히 사회에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쉽지 않은 일이란 건 알아요."
정갈하게 손질된 머리,
반듯한 스트라이프 셔츠에 화려한 도트무늬 넥타이,
근사한 손목시계와 반짝이는 정장 구두까지.
남다른 패션 감각을 갖춘 이 분은
뮤코다당증(MPS)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이산하님입니다.
희귀질환을 앓고 있지만,
올해 초 당당히 사회생활을 시작해
여행사에서 근무 중이라는 이산하님.
이산하님의 꿈은 음악가라고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쯤 많이 아팠었는데,
그 때 어떤 가수가 병원에 와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어요.
그 때 너무 큰 힘을 얻어서,
나도 좋은 노래를 만드는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냥 유명하기만 한 음악가가 아니라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음악가가 되고 싶어요.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더불어, 산하씨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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