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고 청와대  청원게시판에서 성대결양상의 장이다며 어쩌구들 많이 나오는데 이런 모습들이  아마도 양성징병 반대하는 것들(꼴페, 꼴마초 등등)이 생각해 낸  고도의 노림수는 아닐까 생각하네요. 여성의 성 따르기 청원이랄지 제사 없애주세요 청원,  남성에게 인공자궁 달게해서 애 낳게 하자는 등 각종 정신나간 청원들. 이걸 제정신으로 냈다면 정상생활 할 수 정도로 심각하니 정신병원 당장 가야하는거겠지만 단순히 정신적 문제가 아닌 거대한 계획의 일부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아마도 양성징병청원이 12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고 기사로도 나서 처음에는 어떻게든 청원 본질 왜곡하겠답시고 남성이 찌질하게 여성도 당하라는 목적에 냈달지 일베 박사모들이 주동한달지 허위사실퍼트렸고 그게 일부 모 언론들에 의해 계속 전파되었죠. 나중에 제가 직접 해명, 반박까지 해줘서 결국엔 다 거짓으로 논파되었지만요.   청와대측에선 답변기준을 20만으로 확 올려버렸고 이로 인해 20만명 넘겨서 답변받자고 지금 재청원이 들어가 6만명이 넘겼는데 설마 20만명을 넘길수 있겠어? 라고 그들은 생각하겠지만 혹시 모른다는 거죠. 제 처음
청원이 12만명을 넘길거라곤 제 스스로도 몰랐듯이요.  넘길 경우 청와대에선 어쩔수없이 답을 해줄수밖에 없는 자충수구요.  그러니까 단순히 찌질이만들기 프레임, 일베 박사모 프레임 씌우기만 가지곤 안 되고 다른 작전도 같이 병행하자 해서 작전을 이런식으로세운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정신나간 이딴 청원들을 계속 올려서 몇 천명에서 많으면 몇 만명 단위 이상 동의를 받아내고 언론에선 당연히 좋은 기사거리 하나 생기는거니 기사들을 얼씨구나 하고 내겠죠. 여러 언론에서 이런식으로들 기사가 지속적으로 뜬다면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라오는 청원들은 정상적인 청원이 없고 다들 장난식의 이상한 내용들이 올라온다는 이미지를 고착화시켜버리고 양성징병청원의 이미지도 성갈등 조장 목적 이런식으로
 덩달아 똥칠해버리려는 고도의 수작일것으로 강하게 의심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