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병신.. 그 글을 읽고 너무 와닿아서 카스에 스크랩했는데.. 방금 여친과 헤어졌다는 동기이자 또래 친구와 술한잔하면서 벌써 12시가 넘어가네요 3살 아들과 2개월 아들이 있는데요~ 장모님이 도와주고 계시지만.. 지하철에서 잠들어서 6정거장 지나쳤어요 다시 돌아갑니다 늦지않으면 아직 열차는 있어요 와이프한테 미안하다고 연락해^어요 그래도 전 쓰레기 입니다. 회사에서만 좋게ㅛ보일려고 애쓰는 그저 그런 직장인가정에서는 제 역할 못하는 방보. 죄송합니다 이런ㄱ ㄹ 올려서....그저 술이 올라오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