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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던 회사에서는 여사원 안뽑았었어요.
게시물ID : military_82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쓰니애인(칼퇴)
추천 : 3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05 21:15:56
회사가 쓰레기이긴 했지만
제가 다니던 회사는 여사원 안뽑았었어요.
si업체였거든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상 야근 할때가 많았고,
이차적으로 여사원들은 밤되면 집에가려했으니까요.

제가 그 회사 있으면서 프로그래머 중에 여사원을 2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기획으로 옮기고 싶다해서 기획으로 옮겼다가
갑자기 맥북프로들고 잠적한사람 한명하고,

한명은 내일모레 납품인데, ui만 맞춰놓고 아무것도 안되있던거 사장한테 들켜서
잘리고 저한테 똥던지고 간사람하나

그둘이었는데, 같이 협업해보면 회사가 빡세긴 했는데, 
왜 그렇게 책임감 없이 일하는가 싶던...
그 두명으로 모두를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그전 회사에서 아트부분에서 엄청 열심히 하는 여자분도 계셨거든요.

그런데 겉치레만 해놓고 띵가띵가하다가 도망간사람은 
제 경력중에 여자분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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