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김수현, 中생수모델로… 1년 계약에 10억원 ‘최고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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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중국 대기업인 헝다(恒大)그룹의 생수 광고모델로 나란히 나선다. 두 배우는 업계 최고 대우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일보 5월 15일자 25면 참조)
1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전지현과 김수현은 헝다그룹이 세계 생수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 광천수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전지현은 이달 초 중국에서, 김수현은 최근 국내에서 각기 따로 해당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현지 광고 시장을 휩쓸고 있는 두 배우의 광고 동반 출연은 중국 삼성전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재 특급 광고모델의 경우 계약기간 1년에 모델료는 10억 원 선이다.
김구철 기자
[email protected] 광고 촬영 이미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