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의 다이어트 전부 다 성공했었는데 1년안에 항상 몸무게가 제자리로 오더라구요. 물론 제가 많이 쳐 먹긴 해요ㅠㅠ
맨 처음 줄넘기 시작할 땐 진짜 500개도 힘들었습니다. 어느정도 숙련이 되어가니까 40분에 3000개정도 하더라구요.첨엔 갯수로 했습니다. 나중엔 5000개정도 가능하더라구요. 물론 모둠발이 아닌 번갈아 뛰기였죠..이렇게 한 8개월 15키로정도 감량 성공 했었고
2차는 작년 3월부터 9월까지 근력과 줄넘기로 13키로 정도. 이땐 딱 40분씩만 쉬지 않고 했죠..줄이 발에 거의 안 걸렸고 걸려도 10초 20초 이내에 줄넘기 재개했구요
이제 3차짼데 스쿼트하고 데드리프트 한 다음에 40분~50분정도 줄넘기 하는데요 보통 1분에 160개정도 뛰더라구요...세어 보니까 결과적으로 6000개정도 하는건데..내성이 생긴건지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가 없네요..한달이 넘어가는데..밥은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 먹는편이구요..운동 이후에 밥을 먹는데 거의 밥은 반공기, 고등어구이(튀긴거 아니에요)반손 정도 그리고 김치나 뭐 나물 이런거, 가끔 계란찜 이런거 먹구요. 아침하고 점심도 비슷하구요 아침, 점심은 적어도 밥 한숟갈 정도는 남겨요.
변화중인 걸까요..내성이 생긴걸까요? 줄넘기를 좀 더 빨리 뛰어야 할까요? 그렇다고 딱히 안 힘들거나 땀이 안나는 건 아니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