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닌다고 부산에서 혼자 자취하며 지낸지 1년다되가네요.
주말되면 할일없고 무기력해져서 뭔가 하고싶은 일을 찾다가..
제가 애기들을 너무 좋아해서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다니고 싶습니다.
네이버에 조금 알아보니, 재능기부라던지 노동기부라던지 뭔가 할 수 있는일을 정해서 그 보육원에 전화하면 된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애기들 숙제나 그런것도 가르켜줄수있고, 같이 공놀이도 할수있고, 빗자루질도 할 수 있고 도와줄수있는 것들이 많아요.
계속 뭔가 삼천포로 빠지는데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초등학생들말고 유치원다니는 그런 애기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싶어요.
유치원 선생님을 생각해봣을정도로 애기들을 좋아한터라..
뭔가 위 내용에 부합하는 보육원이 있을까요.
보통 보육원에 큰 초등학생들도있고 그러더라구요. 뭔가 좀 크면..ㅋㅋㅋ 제가 잘못놀아줄거같고.. 불편할수도 있을거라는 느낌이 드네요.
결론은 부산역쪽에 거주하는데, 거주하는곳과 많이 멀지않은곳에 위 내용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적당한 보육원좀 추천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