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795711
박헌영(38) K스포츠재단 과장은 26일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후 K스포츠재단 이사장으로 온다는 얘기를 고영태씨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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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헌영 “최순실, 필요할 때면 김기춘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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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과장이 청와대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 해도, 이 같은 이력을 볼 때 김 전 실장이 최씨의 국정농단 사태와 자신의 관련성을 전면 부인하는 현 상황에서 그의 발언은 의미심장한 대목들이 많아 보인다. 박 과장은 “최씨는 김 전 실장을 ‘늙은 너구리 같은 사람’이라고 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김 전 실장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자기가 필요할 땐 (김 전 실장을) 이용하곤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씨가 김 전 실장과 직접 연락하거나 만났는지는 모른다”고 했다. 실제로 최씨와 대면 접촉을 많이 하면서 연락책 역할을 수행한 인물은 이미 알려진 대로 정호성(47ㆍ구속기소)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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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듣고 있는데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이 나왔네요.
박헌영도 노승일, 고영태처럼 돌아선 느낌입니다.
이완영 위증교사로 구체적이진 않지만 위증교사 느낌을 받았다라고 진술하고 있구요.
박헌영 : "(태블릿 PC에 대해) 저는 JTBC가 잘했다고 봐요."
박과장 이제라도 진실을 얘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