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안올라왔어요.

유튜브에는 이상한 떡밥으로 희석하는 
짝퉁 자로 투성이고..

스포트라이트 기사로 인해.

세월x = 잠수함설

스포트라이트 = 스포!
결론과 관심, 
화제성이 희석된 느낌입니다.

주말, 
스포트라이트보다 먼저 공개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스포트라이트가 스포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세월x.. 관심도가 대단했던 것 맞고! 저와 주변 지인들 지난주 내내
크리스마스만 기다렸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부터 밤새 기다린 사람도 많죠.. 
어제 새벽 기다리다가 침몰시간쯤에 공개될 거야.. 하고 이시간 잠들었었는데..

일어나서 확인하고 또... 기다리다가.. 오후 4시 16분 설 공개되고 실망했습니다.

이거 너무 과도한 의미부여라고 생각했습니다. 
업로드 시간이 있어 맞추는 것이 불가능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의미도 크리스마스 아침에 있는 것일텐데.. 
저녁에 업로드 하겠다는 건가? 보긴 틀렸네하고 실망해버렸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휴일내내 이걸 보겠다고 
맘먹고 밤샘했는데.. 스포트라이트에 몇분정도를 결론으로 보고
내일 바쁜 월요일을 맞아 출근합니다.

세월엑스의 흥행장애 요인은
1, 러닝타임이 
2, 스포

휴일 오전.. 기다리던  많은 이들이 공개와 동시에 다같이 보았다면 
저녁.. 실시간으로 각종 반응들이 뜨겁게 나왔을텐데..

스포된 9시간짜리 영상을.. 월요일부터 짬짬이 기사들로 계속된 스포만 보고 
결론짓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평일 9시간 투자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고
다음 주말까지 기사들로 여론이 판가름 나면...
다시 주말 9시간 투자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