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824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ja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31 01:40:04
너무너무 답답해서 이간에 머리좀 식힐겸 맥주도 할겸 한강왔어요...
알콜이 들어간상황이어서 앞뒤안맞더라도 양해 좀 부탁드릴게요...(안들어갔어도 못쓰긴하지만...)
답답한게 머냐면...
제가 좋아하는 여자분이있어요
근데 그여자분이 전에 회사형이랑 사귀다 헤어졌어요...
그형이랑 헤어진게 그형이나 그여자분이나 어쩔수없는상황이라서 헤어지게 된거거든요...
그게 너무 안타깝고 아쉬워서 제가 다시 연결시켜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형은 씁쓸해할뿐이고 그여자분은는 많이 미련이남아있지만 인연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제가 다시 결합하도록 노력하다가 어느세 그여자가 덜컥 좋아져 버렸습니다;;;
그여자가 힘들때는 같이 술도마셔주고 제가 힘들땐 그여자분이 같이마셔주고...
그러다보니 그여자분에게 갖지말아야할 감정이생겼습니다...
그여자분이 톡을보내면 기뻐하고 슬퍼하고 화가나고 그렇습니다...
안되는데 하면서도 기대하고있는 저를보게됩니다...
형을생각하면 이건아니다 십기도한데 너무너무힘듭니다...
차라리 한번 대시했다가 차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기도 한데
그랬다가는 영영 다시 못보게될까봐 겁납니다...
너무 제생각만 한것같기도하고...
가슴 한켠이 너무무겁습니다
아무데도 얘기할데가 없어서 여기 오유에 올려봅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다시 걸어야겠네요... 술도못하는데 혼자청승맞게 맥주나홀짝이고 신세한탄하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