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끝나고 욕하고 결과 본 후에 까면 안될까요? 오늘도 3전 전패다 못한다 이랬는데 결국 무승부 경기력도 좋았잖아요? 전 끝까지 보고 욕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욕하던 정성룡, 윤석영 오늘 잘해줬는데 욕하시던 분들 뻘쭘하지 않았나요? 가능성은 희박해도 박주영도 다음 경기에 터질 수도 있는 것이구 (저도 그리 좋아하진 않고 대표선발 때 불만도 있었습니다만) 홍명보 감독이 대표 뽑고 경기 지시 내리는 것이지 우리는 그저 같은 한국인으로서 열심히 응원하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