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잔뜩 쌓인 쓰레기 더미로 아무도 찾지 않던 버려진 해변이 아름다운 제 모습을 되찾았다. 한 사람의 작은 몸짓에서 시작된 위대한 변화다. ‘바다판 우공이산’이라고 할 만하다.
왼쪽은 지난해 8월에 찍힌 베르소바 해변, 오른쪽은 5월 20일 아프로즈 샤가 촬영한 베르소바 해변.출처 CNN
영국 CNN은 지난달 22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가장 더러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던 베르소바 해변이 몰라볼 정도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자신을 변호사이자 해변 청소부로 소개한 아프로즈 샤는 “앞으로 해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출처 트위터@UN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