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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82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청루
추천 : 1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02 20:16:47
군게인 이유는 그 집이 강원도 철원이거든요. 

그 사격장을 본 적은 없지만 지도 올라온 거 보면 금학신 약수터 넘으면 바로 나오는 것 같더군요.

...
동생이랑 얘기를 해봤는데 공교롭게도 그 날 예비군 훈련이었다네요. 

 다향히 그 사격장에서 사격을 하진 않았다네요.
 그러면서 사격 얘기를 해봤어요.
 전 총 쏴본 적도 없는 제2국민역이거든요.

 그러다 물어봤죠. 멀중가 사격은 몇 미터냐고요.(동생이 자꾸 50미터 사격만 얘기해서요)
 멀중가에서 젤 먼 게 200미터라죠?
  (문맥은 끊기지만 방금 동생 말하길 "내가 금학산에서 그랬다는 얘기 듣기 전까지 되게 찝찝했었어.")
  

 전 군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여러분은 있으실테니 물어볼게요.

400미터 사격장에서 200미터 사격을 하면서 과녁을 빗나가는 경우는 얼마나 되나요? 

 이번 사고로 죽은 일병도 안타깝습니다.

근데, 누군 지 모를 그 일병을 살해 했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에 시달릴 수도 있는 사격 훈련을 했던 병사들도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 할 것 같아요. 

한 발만 과녁에서 빗나갔어도 그게 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할텐데
보통 과녁을 다 맞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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